도원경이 스탠드 마이크를 집어던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가수 도원경(36)은 지난 달 16일 일산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음악여행 라라라' 녹화 현장에서 열창을 하던 중 갑자기 스탠드 마이크를 집어던져 일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사고가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 방송 관계자는 "도원경이 여성 록커인 만큼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준비한 퍼포먼스였다"라고 해명했다.
도원경은 짧은 스커트 등으로 패션에도 변화를 주며 '성냥갑속 내 젊음아', '착한 사람' 등을 불렀다.
한편 도원경이 열창하는 모습은 13일 김창완이 진행하는 '음악여행 라라라'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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