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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지하철 9호선 타시면 저 만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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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지하철 9호선 타시면 저 만나실 수 있어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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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배우 신세경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요즘에도 지하철을 즐겨 탄다.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하면 잘 못 알아보더라. 9호선을 타면 나를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돼지껍데기와 곱창을 정말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청순한 외모와 나이에 비해 성숙한 아름다움인 매력적인 신세경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서신애 나이 때 키가 162cm였다"며 "나중에 들으니 아이들이 내게 '거인', '고릴라'라고 했다더라. 초등학교 사진에도 교사처럼 나왔다"고 털어놨다.

신세경은 "고등학교 때 멜로 소설도 썼다. 이혼한 부부 이야기 등을 쓰곤 했다"고 밝혔다.

극 중 러브라인 경쟁구도인 황정음에 대해 "상큼한 이미지가 있다. 나는 손발이 오그라들어 귀여운 것을 잘 못하는데 언니는 잘 하더라"며 "하지만 어린 것은 내가 낫다"고 은근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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