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은 1월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다이어트에 관련한 사연을 소개하며 “살을 빼야 하면 빼라고 말한다. 상대방이 ‘너는!’이라고 말하면 ‘난 남자고 넌 여자잖아’라고 한다”고 했다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휘말렸다.
신동은 곧바로 1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ㅜㅜ 죄송합니다.......그런 뜻이 아닌데…내 여자친구에게 그런다는 이야기였는데…내 여자친구가 있다면 더 예뻐지면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여자는 살을 빼야 된다는 소리가 아니었는데...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걸 알아주세요ㅜㅜ”라고 사과 글을 남겼다.
이어 “다들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잘못은 잘못이기에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더욱 더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심심타파 많이 사랑해주세요. 심심타파 화이팅! 슈주 화이팅!”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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