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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황사철엔 이런 아이크림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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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황사철엔 이런 아이크림이 제격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6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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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양소영 소비자 기자]바로 지난주 엄청난 황사가 있었어요.


목은 아프고, 눈도 모래가 들어간듯 정말 얼마나 아픈지

안약은 가능한 쓰지말자는 주의인데...

어쩔수없이 안약을 쓸수밖에 없던 최악의 주말이었어요. 


저는 피부 중에 특히나 눈이 예민해서

화장품 선택에 어려움이 있음은 물론,  평상시에도 날씨나 컨디션에 따라

눈가 자극을 심하게 받는 편이랍니다. 



눈이 너무 아파서 몇번이나 물로 씻고 안약을 넣었어요.

속상해서 울고있는데, 그 최악의 황사를 뚫고 택배가 집으로 도착했어요.



아직 한번도 써본적이 없던 쏘내추럴 브랜드 이름이 깔끔하게 찍혀있는..


 택배 상자가 집으로 들어왔어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상자를 열어보면서 ~~~



와인 컬러의 고급스런 상자에 담긴

"쏘내추럴 럭스타임 아이크림" 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경써서 챙겨주신 흔적이 보이는 듯,


본품, 제품 안내장, 그리고 샘플과 사탕..^^



아직 쏘내추럴 제품을 한번도 써볼 기회가 없었는데,


역시나 사람과 브랜드의 첫 만남에 있어서 제품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이런 소소한 정이 그 브랜드에 대한 느낌 을 어느정도 결정해주는것같아요.




제가 처음 만나는 브랜드의 제품이기때문에,


럭스타임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신 아이크림에 대한 안내 설명을

 읽어보고나서 제품을 사용해보기로했습니다.


보통의 아이크림과 마찬가지로,


세안후 기초 제품으로 피부를 정돈 후 크림 단계에서 눈가 부분에 발라주시면돼요.


바르고나서 눈가 피부를 약지 손가락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주는 방식으로 흡수시켜준답니다.



이제, 본격적인 쏘내추럴 럭스타임 리바이탈라이징 아이크림의 품평을 시작해봅니다.



아이크림을 덜어낼수있는 작은 주걱 이 내장되어있구요,


따로 설명서가 보이질 않아서 상자안을 다 뒤져보고 있었는데,

가만 살펴보니 상자안 에 표기되어있다는 친절한 안내문구^^


 

화장품사면 꼭 설명서가 사라지곤했는데, 제품 케이스를 버리지않는 이상

제품 설명서가 없어질 염려도 없고, 설명서를 제작하는 비용도 절약된것같아요.



제품 주요 성분 : 콩 피토 플라센타, 아데노신, 대나무 배양 추출물  ( 주름 개선 기능 )


                         살구씨 오일, 진주펄, 식물성 콜라겐    ( 혈액 순환 케어)


                          펌프킨 엔자임, 하이루노닉 애씨드   ( 영양 & 보습)



15ml 다소 적은듯한 용량이지만 상자안의 럭스타임은 딥 와인빛 컬러가 정말 고급스러워요.


보는 각도에 따라 제품 케이스가 각기 다른 와인빛으로 반짝이는게 참 예쁘죠!


이름 그대로 럭셔리함 그 자체.



제조일 : 2010 년 02 월 16일

용량 : 15ml

가격 : 32,000 원  (쏘내추럴 브랜드 홈페이지 기준 가격)



본품을 개봉하기전에 잘 살펴보시면,


겉면으로는   "뚜껑보호 라벨" 이 붙어있구요,




제품 보호용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열면,  " 제품 보호용캡" 이 덮여있답니다.



 


캡을 열어보면 불투명한 백색의 크림이 들어있는데,
자세히보면 아주 은은한 펄감이 감도는 제형.



무향에 가까울정도로 특별한향은 느껴지지않구요,


크림의 질감은 주걱으로 푹 떠봤을때


어느정도 점도와 탄력성 이 느껴지는 제형이에요.



제가 그 동안 화장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게 바로

크림을 사용할적에 주걱 (스파츌라) 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사실 뭐 잘 지키진 않지만요~~^^



동봉된 스파츌러를 이용해서 제품을 사용하면, 손에서 제품으로 세균이 옮겨가서

제품이 변질되는것을 막을수있답니다.



사용기간 : 5일 사용 ( 아침, 저녁으로 2회씩 총 10회 )



손가락으로 비볐을땐 일반 아이크림에 비해 조금 묽은편으로


꼭 슈크림처럼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



크림 자체에살짝 유분기가 있는듯도 하지만 끈적임없이 리치함만을 더해주는 유분기라
밀림없이 부드럽게 펴발리고 잔여물없이 빠르게 스며들었어요.


 


 

또한 흡수된후에는 미끌거리지않고 촉촉함만 남겨주니 눈가가 아주 편안합니다.


제가 아이제품을 사용하면서 부작용이 없는 브랜드는...

 50개 브랜드의 아이케어 제품을 사용해봤다고 가정했을때,

현재 5~7개 브랜드 정도밖에는 되지않아요.



쏘내추럴 제품이 오랫만에 제게 다가온 무자극 아이케어 브랜드가 되었네요.

짝짝짝!!!



제품 내용물중에 진주펄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눈으로 보면 살짝 그 펄감이 제품 내용물에 보이거든요.


처음 주걱으로 크림을 떴을땐  별다른 특징이 보이지않지만

 눈가에 바르면 육안으로 볼때와달리 반짝반짝 빛이 난답니다. 


(우선, 손등에 바른사진을 참조해보세요.)


아침 일찍 바르고 잠들기전에 제품을 바르다보니 미쳐몰랐는데,
낮에 발라보니 햇빛에비친 럭스타임의 펄은 그냥 백색의 펄감만 도는게 아니라..


샤이니한 와인빛 펄감이였어요.


바르기전엔 그냥 백색 크림인데,  바르고나면 살짝 펄감이 빛나는 제품.


럭스타임을 사용하면서 다크서클도 밝아보이긴 했지만, 핏줄이 파리하게비치는 눈두덩이에

윤기와 혈색이 더해진듯 했는데 요 와인펄의 공이 큰듯!!


(사실 펄감은 눈에띄게 크진않지만 전체적으로 생기를 부여해주는 효과는 최고)




하지만, 기초 토너 사용후 럭스 타임을 눈가에 발라두고 나머지 기초화장을 마치고보면
어느새 눈가에 펄감도 사라지는데요,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크림이 흡수되면서 펄도 함께 흡수 된다는거에요.


요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으로 제 피부 중 가장 민감한부분인
" 눈가에 펄이 남지않으니 점막에 자극을 주지않기때문 이랍니다".


저처럼 눈가 피부가 과민성인분들도 전혀 걱정안하고 사용할수있을듯해요.


제품이 이렇게 순하니, 보통 피부인분들도 만족하실수 있는 사용감입니다.


또한 진주펄이 스며들어서인지 다크 서클이 은근히 실키해보이고 눈가 전체가 생기있어보인답니다.



럭스타임이 일반 아이크림에비해 묽은질감이라 주름 개선에는 효과가 좀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요,


처음 발라봤을때부터 딱 긴장감이 느껴지는게  당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사용기간이 길지않아 확실친않지만... 몇회 사용해보니

눈밑 근육과 눈꺼풀에 힘이 들어가는것같던데...


꾸준히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칙칙한 눈가를 가진분들은 물론 부드럽고 촉촉한 아이제품이 필요한

건성피부에도 참 좋은 품질이네요. (All skin type)


점막과 피부표면에 자극이없고 촉촉한 사용감이좋으니 


쏘내추럴 럭스타임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신 아이크림으로

올 봄 눈가 관리에 자신이 생겼어요. ^^


일단 크림의 품질면에서는 대만족인데 사용하면서 좀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답니다.


제품이 15 미리 용량으로 작은 편이기때문에,


주걱으로 퍼서 사용하기도~~ 손가락으로 찍어사용하기도 ~~ 조금 불편했어요.


튜브형이나 펌핑형 제품 케이스로 사용한다면,

손세균 걱정없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수있지않을까 싶어요.


 보너스컷



함께 넣어주신 간식과 워터풀 스무딩 크림 샘플 너무 감사히 잘받았구요,


스무딩크림 수분감이 너무 좋아서 바로 다 사용해버렸어요. ^^




뽀나쓰로 간단히 사진만 첨부해서 보여드릴께요~!


젤은 아니면서도, 연고같기도하구요~~


바르고나면 피부에 수분감이 가득 생기네요.


바르면 피부에 촉촉하게 막이 생긴듯 정말 보습력이 훌륭한 샘플이에요.


호수로 얼굴에 물 뿌리는것같아요!!



본품인 럭스타임 아이크림도 좋지만, 샘플로 주신 수분 크림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다고도 말씀드리고 싶은데,

언제 한번 본격적인 사용을 꼭 해보고싶은 제품이랍니다. ↓


화이트 워터풀 스무딩 크림   60 ml  32,000원



저는 처음 만나본 브랜드 쏘내추럴...


제 피부중에서 가장 민감한 눈가를 편안하게 관리해주는

쏘내추럴 럭스타임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신 아이크림의 상세한 사용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초 제품을 쏘내추럴 제품을 통해 만나보고 싶구요,

제품 라인에 대해 기대감과 궁금증이 증폭되고있는 요즘입니다. ^^


(양소영 소비자 기자는 현재 본보가 운연중인 네이버<소비자불만제로 카페>에서  아이디 '꿀범벅 (duenna)'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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