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아파트 투자의 블루칩은 그래도 서울 개포 주공이나 과천 주공 같은 저층 재건축아파트인 듯하다.
또한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근린 상가에 대한 투자도 고려할 만하다. 모든 제품에 진품, 명품이 있듯이 상가 또한 그렇다. 예를 들어, 신도시에서 대로변에 건축된 지 2 ~ 3년 된 상가로써 병원, 학원 등 수익성이 좋은 업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위에 새로운 상가를 지을 부지가 없고 아파트가 밀집되어 주변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다면 명품이 아닐까 한다.
물론 많은 발품을 팔아야 수익률에 비해 저렴한 상가를 잡을 수 있고 높은 수익률도 올릴 수 있다.
한 가지 더 부언하자면 뉴타운을 비롯한 재개발지역이다. 예를 들어 강동구 천호2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앞을 내다보는 투자자라면 천호 1동, 3동에 주목할 것이다.
위에서 지역들을 언급한 것은 예를 들어 본 것에 불과하다. 무리한 투자로는 수익을 올리기 전에 노심초사하여 기다리지 못하고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