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700만화소폰을 출시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두께를 6㎜, 무게를 10g 이상 줄였다.
이 제품은 총화소 1036만, 유효화소 1013만에 광학 3배줌, 디지털 5배줌이 장착됐다. 야간 촬영시 자동으로 초점 거리를 맞출 수 있게 하는 ‘AF 보조광’을 지원하며 화이트 밸런스, 자동·수동초점(AF·MF) 선택, 16가지 장면촬영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해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와 연결없이 다른 휴대전화로 전송하거나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위성 DMB까지 탑재한 휴대전화를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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