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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토] 뮤지컬 ‘대장금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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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토] 뮤지컬 ‘대장금 시즌 3’
여인 장금이의 사랑의 대서사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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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뮤지컬 ‘대장금 시즌 3’은 MBC 드라마 ‘대장금’을 모티브로 경희궁에 맞게 새롭게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2010 시즌 3에서는 사료적 대장금에서 발췌한 역사적 사실을 더하고 음악적인 요인을 강화시켜 인물을 더욱 상징화 했다. 또한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한국의 역사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켰다.






이번 공연에는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새롭게 만든 오은희 작가, 공연계의 미다스의 손 이지나 연출, 그림과 같은 안애순 안무의 춤, 그리고 젊은 피 이지혜 작곡가의 더 풍부해진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한국의 선이 살아있는 의상과 고궁을 표현했다. 더불어 뮤지컬 ‘대장금 시즌 3’에서는 전 곡을 재편곡하여 극 구성이 보다 완결성 있는 구조를 갖추게 했다.






뮤지컬 ‘대장금 시즌 3’에서는 영원한 ‘명성황후’ 이태원이 한상국 역으로, 맨하탄 음대 출신의 실력파 박상진이 민정호 역을 맡았다. 걸 그룹 천상지희와 시트콤 논스톱3에서 활약한 다나와 지난 시즌 대장금과 헤드윅에서 만난 가수 리사가 서장금 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뮤지컬 ‘대장금 시즌 3’은 초연과 시즌 2와는 다르게 숨어있는 보석 같은 배우들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대장금 시즌 3’은 오는 5월 23일까지 경희궁 숭정전에서 공연된다.


글, 사진_뉴스테이지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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