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가격 대비 상품질에 대한 관한 진실이 방송 후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인기가 고속상승했다.
9일 KBS 스페셜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에서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6가지 의문점에 대한 임상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고가화장품의 효능, 저가보다 뛰어난가‘라는 의문점에 대해 8주 동안 왼쪽과 오른쪽 얼굴에 각각 고가와 저가 화장품을 사용한 실험 과정에서 미샤의 에센스가 13만5천원인 S사의 세럼과 비교제품으로 등장했다.
8주 후 참여한 참가자 대부분이 고가와 저가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 것으로 실험 결과가 나오면서 미샤의 니어스킨 뉴트리티브 에센스에 대한 네티즌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가격대비 상품의 질이 결정될 것이라 믿었는 데 배신당한 기분" "이제부터라도 합리적인 소비를 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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