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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션’
유럽 최강 제작진이 뭉쳤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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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션’이 한국에서 세계 초연된다. 이 작품은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생애 첫 참여한 뮤지컬 작품으로 1986년 개봉된 영화 ‘미션’을 원작으로 했다.


한국의 기획과 자본으로 이탈리아 현장 스텝들이 함께 만든 뮤지컬 ‘미션’은 음악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참여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 안드레아 모리꼬네 역시 이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안드레아 모리꼬네는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사랑의 테마를 작곡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유럽의 최강 제작진이 참여해 뮤지컬 ‘미션’을 만들었다. 뮤지컬 ‘풀몬티’, ‘로마의 휴일’ 등을 공동 제작한 마씨모 델 리오가 제작자로 참여했고, 뮤지컬 ‘성 프란체스코’, ‘로마의 휴일’, ‘EVVIVA’ 등의 명작을 연출했던 파브리찌오 첼레스띠니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연출은 뮤지컬 ‘시카고’,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스테파노 제노베세, 무대디자인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말레나’ 등의 프란체스코 프리제리, 대본에는 뮤지컬 ‘로마의 휴일’ 등을 집필한 야야 삐아스트리가 맡았다.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만든 뮤지컬 ‘미션’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최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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