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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4만5천km 굴린 벤츠 고속도로서'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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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4만5천km 굴린 벤츠 고속도로서'폭삭'
  •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bido3@hanmail.net
  • 승인 2010.06.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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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천km 밖에 주행하지 않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의 트랜스 미션이 내려앉는 바람에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큰 화를 당할 뻔했다.

더구나 고장난 미션을 고치는 과정에서 벤츠측이 수리비용을 1천600만원이나 요구했다가 다시 200만원, 700만원으로 바꾸는 등 일관성 없는 자세를 보여 소비자의 화를 돋웠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르노삼성차.GM대우자동차.쌍용자동차등 국산 자동차 뿐 아니라 벤츠.BMW.아우디.도요타.혼다.미쓰비시등 외국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수시로 접수되고 있으나 5만km도 굴리지 않은 고급 자동차의 트랜스미션이 고속도로 주행중에 폭삭 내려 앉았다는 제보가 접수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 신사동의 강 모(남.41세)씨는 지난 5월 20일 세 살과 열두 살짜리 아이 그리고 아내와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속 주행 중이던 차량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2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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