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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 스팀 청소기로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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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 스팀 청소기로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한경희 스팀청소기 SS-5000..진공청소와 스팀 청소가 원샷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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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이라더니, 이제 장마철이네요. 벌써부터 날이 꿉꿉하고 습도도 높아져서 여기저기 먼지와 곰팡이들이 득실득실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이럴 땐 집안의 먼지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말끔하게 할 수 있는 스팀청소가 좋은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서 진정한 살균과 청소의 의미를 알려준 것은 바로 한경희 스팀청소기였어요.

제가 이렇게 집안의 곰팡이와 세균의 살균과 청소에 신경을 쓰는 건 다른 무엇보다도 저희 꼬맹이가 다른 아이들과 달리 ‘이른둥이’이기 때문이에요. 선천적으로 폐와 기관지가 미성숙해서 계절이 바뀌거나 약간의 먼지와 세균만 존재해도 급격히 증세가 나빠지기 때문에 스팀청소는 필수랍니다.


이럴 때 한경희 브러쉬 스팀청소기를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2010년형 한경희 브러쉬 스팀청소기 SS-5000을 사용하고부터는 간편하고 세련된 청소라는 것이 ‘바로 이거구나’라고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어떤 제품을 구입하든지 간에 사용설명서와 사용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는 편인데 스팀청소기의 경우 안전한 제품이지만 열기로 인해 화상의 우려가 있는 제품인 만큼, 처음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보세요. 한경희 제품들은 사용설명서가 조립방법부터 관리법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되어 있어서 정말 한번만 읽어봐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가장 먼저 한경희 브러쉬 스팀청소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조립을 해야겠죠. 제품의 구성을  살펴보고, 이거 조립하는데 너무 어렵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면 놀라실 거예요. 사실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본체에 손잡이 부분만 달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파이프와 본체를 연결하면 한경희 브러쉬 스팀청소기 조립이 끝납니다.


‘한경희 브러쉬 스팀청소기 SS-5000’는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바로 얇아진 헤드부분입니다. 기존 제품은 헤드부분이 두꺼워서 가구 밑은 물론이고 소파밑 을 청소할 엄두조차 나지가 않았는데 얇아진 6cm 의 헤드로 정말 어디든지 쏙쏙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스팀청소만 되는 게 아니라 이제는 한 번에 스팀과 진공청소가 되니 정말 편리하죠. 진공청소기를 누르는 버튼을 발로 누를 수 있어 간편하게 밀고 다니면서 조작 가능해요.

브러쉬 청소는 헤드 부분의 브러쉬 ON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눌러서 조작하면 바로 브러쉬가 작동되면서 진공청소가 시작되는데 손잡이 부분에 있는 것보다 사용해보니 아주 편리하더군요.


손으로 밀고 누르고 하는 것보다 밀면서 필요할 때마다 눌러주기만 하면 돼요. 좌우 회전헤드로 간편하게 이리저리 헤드만 움직여서 좋아요. 예전에는 헤드부분이 몸체에 붙어있어서 청소기전체를 돌려서 밀고 해야지 방향이 바뀌었어요. 이제는 이 헤드부분이 좌우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아주 편리해졌어요.

몸체는 그대로 있고 구석부분이나 일정방향으로 밀어주기만 하면 청소가 된답니다.

눈에 보이는 투명 물통이라서 얼마만큼 물이 남았는지 그때마다 확인할 수 있어요. 예전에 사용한 스팀청소기는 정말 헤드부분에 물을 넣어 사용하는 초창기 제품이에요. 결혼하고 나서 구입해서 2005년 제품이었던 것 같은데 그건 늘 빨간불이 들어오기 전에는 물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 수 없어서 불 들어온 것도 모르고 사용하다가 놀란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없답니다.

그리고 늘 강조해도 변함이 없는 한경희 극세사 패드.

예전에 사용하던 극세사 패드보다 더 촘촘해지고 골이 깊어져서 스팀청소시 찌든 때는 완벽하게 제거해주고 바닥은 안전하게 지켜준답니다. 손으로 빨지 않고 세탁기에 넣고 빨아도 늘 깨끗하게 유지되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패드를 브러쉬 스팀청소기에 끼우면 이런 형태로 부착된답니다. 스팀과 진공이 함께 되기 때문에 앞부분의 일정 부분을 남겨두고 붙이도록 되어 있어요.


비도 오고 눅눅한 집안을 말끔하게 한경희 브러쉬 스팀청소기로 청소해보았답니다. 우리 집 꼬맹이는 이렇게 잠이 들었었는데요. 이럴 때 사실 절대 청소하면 안되는 것 엄마들이라면 다 아시죠. 한경희 브러쉬 스팀청소기는 정말 소음이 적어서 이렇게 자고 있는 아이방도 살짝 청소가 가능하답니다.

이혜진=소비자 기자(네이버<컨슈머리서치 카페> 아이디 ‘슈퍼맘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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