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5로 팽팽히 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구원 정재훈의 6구째 시속 140km짜리 직구를 통타해 좌월 솔로포를 작렬시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롯데자이언츠는 두산베어스에게 10-5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혈전끝에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따낸 롯데자이언츠는 이번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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