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작년 기준 대형마트 시장 국내 점유율이 37%로 홈플러스(32%), 롯데마트(17%)를 제치고 업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까지 매출 60조원 달성하겠다고 밝힌 이마트는 신세계에서 분할한 이후 6월 매출액이 8441억3천8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마트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지속적인 서비스개선 ▲전국 최대 점포망에서 나오는 ‘바잉 파워’ ▲첨단 정보시스템 운영▲전국 단일 물류망 구축▲고객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상품 개발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마트는 제품 출시 전에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공동으로 소비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비용구조를 구축하는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Joint Business Plan)'을 국내에 최초 도입해 , 협력업체들의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1위로 유통문화를 선도해온 것에 더 나아가 고객·브랜드·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는 '이마트웨이'로 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으로의 포부를 밝혔으며 올해 10개의 신규 출점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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