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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축구 동계훈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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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축구 동계훈련지로 각광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2.03.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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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시설과 겨울철 온난한 기후, 풍부한 먹거리 등에 힘입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2월말까지 축구, 씨름, 태권도 등 5개 종목 5천6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해 지난해 4천300여명보다 3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종목별로 태권도, 축구, 씨름, 등 3종목이 86%(27팀)를 차지하고 훈련팀 유형별로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기업체 및 관공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호 천연잔디구장을 활용해 광주FC 축구단이 단국대, 경희대와 스토브리그를 개최했으며 남자축구국가대표팀 또한 지난 2월 18일부터 6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들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가 훈련기간 동안 머물면서 소비한 직간접적 경제파급 효과는 10억원에 이른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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