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결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군 복무 중인 가운데 3월 3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이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웃사이더는 가족과 친지, 지인 및 동료 연예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며 4월 1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예비신부 이씨는 무용단을 이끄는 단장이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표를 맡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아웃사이더는 팬들에게 “저, 결혼합니다. 군대라는 단절에의 시간 동안 일과 사람, 열정과 사랑, 소중한 많은 것을 헤매던 제 헐벗고 차가운 몸과 마음을 기꺼이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나서 평생토록 함께 아파하고, 함께 외로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2009년 일명 ‘속사포 랩’으로 불리는 ‘외톨이’로 주목받았으며, 2010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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