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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선 경기 "제2회 아시안 드림컵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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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선 경기 "제2회 아시안 드림컵 성황리에 마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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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선경기 ‘아시안 드림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 케이블 TV SBS ESPN에는 태국 SCG 무엉텅 경기장에서 열린 박지성이 주최한 자선 축구경기인 '제2회 아시안 드림컵'이 생중계됐다.

박지성 자선경기는 태국 올스타 VS 박지성 프렌즈 팀의 대결로 이뤄졌다.

이날 경기는 지난 2002 한일월드컵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지성프렌즈의 이청용이 전반에만 두 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현지 연예인이 중심이 된 태국올스타에게 밀리며 2-4로 패했다.

하지만 이날 승패에 관계없이 화려함에 재미를 더한 축구를 선보였다. 

특히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박지성과 함께 촬영차 지난 21일 오후 태국으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종국, 개리, 송중기가 선수 대기석에 앉아 있다가 후반 교체 투입돼 꿈에 그리던 무대에 올랐다.

후반 13분께 송중기가 가장 먼저 투입됐고, 후반 17분께 김종국 후반 29분께 송중기와 교체 투입돼 개리가 등장했다.

한편, 이날 수익금은 아시아지역의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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