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유로2012'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평가전에서 웰벡으 절묘한 칩슛으로 벨기에를 1-0으로 제압했다. 이을랜드는 2연승에 힘입어 오는 15일 스웨덴과 격돌한다.

잉글랜드는 3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37분 대니 웰백(22,맨유)이 결승골을 넣으며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지나 노르웨이전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에 이어 2연승의 쾌조를 달리게 됐다.

이날 잉글랜드는 웰백이 맹활약 했다. 반면 루니는 유로 2012 예선 몬테네그로전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차는 거친 플레이로 퇴장과 함께 유로 2012 조별예선 2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벤치를 지킬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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