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청용 응원
박지성 이청용 응원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일(한국시간) 새벽 2012 런던올림픽 한국과 가봉이 맞붙는 축구 B조 조별리그 3차전 현장에 박지성(31. QPR)과 이청용(24, 볼튼)이 발견됐다.
박지성과 이청용이 현재 태표팀에 합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경기장을 직접 찾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지성은 현재 태표팀을 은퇴한 상황이며, 이청용은 부상으로 와일드카드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박지성 이청용 응원에 대해 누리꾼들은 "얼마나 뛰고 싶을까", "함께 뛰고 싶어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한국팀이 박지성 이청용 응원에 힘입어 더욱 힘내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가봉과 0-0 무승부를 거둬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다음상대는 최악으로 분류되는 개최국 영국단일팀이다.
(박지성 이청용 응원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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