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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미, 경기 중 박주영 뒤통수 때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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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미, 경기 중 박주영 뒤통수 때려.. 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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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미

영국의 크레이그 벨라미가 경기중 박주영의 뒤통수를 때렸다.


5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서 열린‘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영국의 벨라미가 박주영의 머리를 쳤다.


이는 후반 17분 박주영이 벨라미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벨라미는 이에 박주영에게 다가가 손을 들어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했다.


이는 박주영에게 악수를 청한 것이었지만 박주영이 그냥 지나치자 뒤통수를 때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주영이 돌아보자 벨라미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충돌을 면했다.


벨라미는 영국에서도 대표적인 축구 악동으로 지난 2006년 카디프에서 2명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리버풀의 팀 동료였던 존 아르네 리세를 골프채로 때려 물의를 빚었다.


이후 폭력 등으로 많은 구설에 올랐던 선수로 이번 박주영과의 일화도 네티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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