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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저주, 무서운 징크스 "왜 자꾸 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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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저주, 무서운 징크스 "왜 자꾸 틀릴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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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저주 "우리 팀 이긴다고 했다간"

펠레의 저주가 또다시 적중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멕시코가 브라질을 2-1로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펠레가 승리를 점치는 팀은 패배한다는 '펠레의 저주'가 거론되고 있다.

펠레는 지난 10일 영국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은 훌륭한 실력을 갖고 있고 금메달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말한 바 있다.

'펠레의 저주'는 축구 영웅 펠레가 우승을 예측한 팀은 줄줄이 패배한 데서 비롯됐다. 실제 1994년 월드컵 당시 펠레가 우승후보로 예측한 콜롬비아가 승리하지 못했으며 1998년 브라질, 스페인에 이어 2002년에는 프랑스, 아르헨티나가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펠레의 저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이긴다고 하지 말아달라", "펠레 아저씨 신기하다", "왜 자꾸 틀릴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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