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혜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패럴림픽 한국 탁구 대표팀의 문성혜(34)가 중국 탁구 대표팀의 차오닝닝(25)과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성혜와 차오닝닝은 2006년 첫 만남을 시작했다.
차오닝닝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06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문성혜의 경기를 보고 한 눈에 반했고, 2007년 슬로바키아 오픈 탁구대회 파티장에서 문성혜에게 "아시안게임 때 멀리서 응원했다"고 밝히면서 가까워졌다.
이후 문성혜가 2011년 전지훈련을 위해 중국을 찾으면서 두 사람은 핑크빛 사랑을 시작했다.
문성혜와 차오닝닝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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