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서울시민 평균 은퇴연령 "52.6세, 너무 빠른거 아닌가요?"
상태바
서울시민 평균 은퇴연령 "52.6세, 너무 빠른거 아닌가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13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민 평균 은퇴연령


서울시민 평균 은퇴연령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13일 서울시복지재단은 “시내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1천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 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평균 은퇴연령은 52.6세로, 은퇴 시기도 갈수록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은 54.6세, 여성은 평균 49.7세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조사 결과 앞으로도 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62.2%(622명)였고, 현재 취업 중인 350명 중에서는 83.4%(292명)가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근로 의지를 밝힌 응답자 중 현재 일자리를 가진 경우는 47.1%에 불과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앞으로 퇴직 시기가 빨라질수록 일자리를 원하는 50대 초중반 인력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민 평균 은퇴연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퇴연령 너무 빠른거 아닌가", "생각보다 일찍 은퇴하네", "은퇴보다 일단 취직부터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민 평균 은퇴연령 / 사진-서울시복지재단)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