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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길드워 2', 내달 15일부터 중국서 공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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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길드워 2', 내달 15일부터 중국서 공식서비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4.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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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길드워2'(중국 서비스명: 격전2)가 5월 15일부터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콩종(KongZhong)이 판매 및 서비스를 맡고 있는 길드워2는 2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JD닷컴, 콩종 공식사이트에서 사전 주문을 받는데  사전 주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 획득 및 출시 14일 전부터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고 엔씨소프트는 밝혔다.



과금 체계는 북미∙유럽과 동일하며 이용자는 최초에 게임을 구매한 후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게임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구성품에 따라 4가지로 나뉘는데 디지털판이 88위안(약 1만 5천원), 패키지판 158위안(약 2만 7천원), 혁명판 198위안(약 3만 4천원) 및 소장판 698위안(약 11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

길드워2는 2012년 8월 북미∙유럽에 출시되어 350만장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으로 혁신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2012년 타임(TIME)지의 ‘올해의 게임’에 선정돼 작품성도 인정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길드워2는 작년 5월부터 중국 시장에서 베타테스트를 통해 많은 관심을 얻었고 현재 중국 최대 게임전문사이트 17173.com의 '온라인 게임 기대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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