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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자금 걱정 끝'..한화생명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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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자금 걱정 끝'..한화생명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 출시
  •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 승인 2014.05.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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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자녀 학자금 마련에 최적화된 교육보험인 'The 따뜻한 어린이 변액연금보험'을 이달 초 출시했다.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은 연금 개시시점을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낮추고, 휴학 시 연금수령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휴학옵션, 은행 통장처럼 적립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통장서비스 등 교육자금 마련을 위해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이와 같은 기능을 도입한 점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올해 8월 6일까지 배타적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 이 기간 동안 타 보험사는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자녀의 실제 대학교육기간에 맞춰 연금 개시시점을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앞당긴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19세부터) 원하는 금액을(적립금의 10%~100%), 원하는 기간(5년~10년) 동안 선택할 수 있다. 대학 학자금이 필요 없으면 기존 연금과 동일하게 45세부터 수령하면 된다.



0세 남아가 월 보험료 20만 원을 10년간 납입하고 적립금의 100%를 19세부터 5년간 수령하면 매년 약 1천만원 이상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투자수익률 7%, 채권형 100% 가정).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연금개시 시점부터는 납입보험료의 100%를 최저 보증하는 것도 강점이다.

휴학옵션도 주목할 만하다. 입대, 어학연수 등 휴학사유가 발생하면 연금수령을 중지(최대3년)할 수 있다. 중지된 기간만큼 연금수령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대학교육기간에 맞춘 현실적인 교육자금 설계가 가능하다. 

‘어린이 인터넷 통장 서비스’도 도입했다.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내역을 통장처럼 정리하고 적립금 변동내역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통장에는 자녀의 사진과 이름도 등재할 수 있어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동인출 예약으로 자전거 선물, 노트북 구입과 같은 자녀의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통장에 입력·관리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연금보험임에도 어린이보험료면제특약 가입이 가능해 자녀가 암 진단을 받거나 50% 이상 장해 발생, 부모 사망과 같은 사유가 발생했을 때 이후 보험료를 납입면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손의료비, 수술보장, 특정상병통원 등 부족한 보장을 특약으로 보충할 수 있고, 가입 후 중도부가도 가능하다.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매월 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 연령은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한화생명 김운환 상품개발실장은 “기존 어린이연금은 연금수령까지 3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해 자녀의 실질적인 교육자금 마련이 어려웠다”며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은 조기연금수령, 휴학옵션, 어린이 인터넷 통장과 같은 기능을 탑재해 학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신개념 교육연금보험”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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