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은 1일 가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 회원을 대상으로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동의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에는 가연 회원 10쌍을 초대한다. 본 공연은 1795년 장발장과 프랑스 시민혁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한국형 순수 창작 공연으로 제작해 전국 관객 24만 명 동원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감동의 뮤지컬이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통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도 총 10쌍을 초청한다. 브로드웨이 정통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풀어낸 공연이다.

전국 누적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흥행 신화를 세운 폭소 코미디 연극 ‘룸넘버13’에는 5쌍을 초대한다. 13번 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끝없이 얽히고설킨 에피소드가 관객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코미디 공연이다.

또한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 ‘오싹한 연애’에도 각각 10쌍을 무료 초대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여름과 어울리는 짜릿함이 가득한 연극부터 소름끼칠 만큼 감동이 가득한 뮤지컬까지, 미혼남녀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화끈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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