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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안성 부품물류센터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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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안성 부품물류센터 공식 오픈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7.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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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브리타 제에거)가 10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부품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부품물류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동안 총 52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건립됐으며 경기도 이천시에 있던 이전 물류센터보다 약 2.5배가 커진 17,800m²(약 5천400평) 규모에 3만1천여 종류의 예비 부품을 갖추고 있다.



충분한 재고보유와 정확한 재고관리를 통해 59곳에 달하는 국내 승용, 상용 서비스센터 및 기타 공급처에 보다 원활한 부품공급이 가능해져 특히 서울·경기 지역은 1일  2회 배송이 가능해 입고 차량의 수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신규 부품물류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가치인 안전을 고려한 공간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

단층으로 세워진 철골조 빌딩은 천장에 자연채광창이 설치됐고 물류센터 전역에서 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내부에 첨단 히팅 시스템을 도입해 겨울철에도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트 부문 총괄 조규상 부사장은 "최신식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한 신규 부품물류센터의 공식 오픈을 계기로 서비스 품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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