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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 마블' 글로벌 다운로드 6천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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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 마블' 글로벌 다운로드 6천만 건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9.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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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6천만 건을 돌파하고 일일 게임 이용자수도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 6월 국내 출시 후 모든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한데이어 지난 7월부터는 태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행보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최근 10개월 만에 구글마켓 1위를 재탈환한 국내시장에서는 출시 1주년이 지난 지금도 국내 최고 수준인 150만 명의 일일 게임이용자 수를 유지하고 있고 태국에서는 출시 5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등 현지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한 후 지금까지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시장인 중국에서도 출시 5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고 한 달 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최근 중국에 선보인 국내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도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출시 1년이 넘도록 꾸준히 최고매출 최상위권에 있고 글로벌 진출국도 늘어날 예정이라 향후 수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대만판 모두의마블도 오는 10월 중 선보이며 흥행 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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