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는 1946년 처음 출시되어 현재 150여 해외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브랜드이며 국내에서도 연매출 140억 원을 올리고 있다.
농심은 기존의 '츄파춥스'와 함께 올 크리스마스와 내년 화이트데이 시장을 공략,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해 8월 네슬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킷캣' 등 5개 상품 군에 대한 국내 판매를 맡는 등 글로벌 식품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넓혀 오고 있으며 미국의 '웰치주스'와 '카프리썬', 이탈리아의 '바릴라', 덴마크의 '튤립햄'등의 식품브랜드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인 식품기업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50여 년간 국내 유통시장을 공략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은데 따른 결과"라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심 제품의 세계화와 세계적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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