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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백신분야 해외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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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백신분야 해외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09.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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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과 오송에서 2014년도 백신분야 외국 규제당국자 초청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WHO, 국제 백신연구소 뿐만 아니라 백신 제조사가 진출을 희망하는 브라질, 에콰도르, 이란, 파키스탄, 인도, 대만, 태국의 규제당국자를 초청하고 국제 조달시장 정보 및 잠재적 수출국의 관련규제 정보 등을 제공하여 국내 제조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을 기준으로 세계 백신 시장규모는 약 352억 달러 규모로 연간 10~16% 정도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백신 시장 규모는 2013년을 기준으로 약 4천100억 원으로 연 평균 9%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또 국내에서 자체 생산 가능한 백신으로는 B형간염백신, 일본뇌염(사)백신, 신증후군출혈열백신, 수두백신, 인플루엔자백신, 장티푸스백신, Hib 백신, 두창백신이 있으며 이중 인플루엔자 백신, 수두 백신, B형 간염백신이 주력 수출 목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백신분야 해외 당국자 초청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백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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