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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맥주 인기 폭발, 미국 물량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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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맥주 인기 폭발, 미국 물량 조기 완판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1.2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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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대표 이재혁)의 '클라우드'가 미국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초도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LA지역 내 업소와 마트, 주류전문매장 140여 점포에 판매된 클라우드는 330㎖ 약 9천 병, 500㎖ 약 1만1천병을 합쳐 약 2만 병 규모다.

'클라우드'는 당초 예측 수요를 뛰어넘는 인기로 하루 평균 1천400병씩 판매되며 2주 만에 완판됐다.

미국 한인언론들은 '한인 맥주시장 클라우드 경계령'등의 표현을 쓰며 '클라우드'의 인기를 보도했다.

또 40여 개 점포에서는 '클라우드'를 추가로 주문을 했지만 재고가 없어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롯데주류는 현재 국내 수요를 맞추기에도 부족한 생산량이지만 11월 미국에 당초 계획보다 물량을 약 3배 늘려 올해 총 45만 병가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전에 미국에서의 초반 실적이 좋아 현지 한인언론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음회, 론칭 파티 등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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