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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한층 더 부드러운 17.5도 '처음처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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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한층 더 부드러운 17.5도 '처음처럼' 출시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1.28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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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알코올도수 18도에서 17.5도로 낮춘 리뉴얼된 '처음처럼'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출시되는 리뉴얼된 '처음처럼'은 도수를 0.5도 낮추고 최고급 감미료인 리바우디오사이드를 첨가해 목넘김이 더욱 부드럽다.

새로 추가된 리바우디오사이드는 허브식물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감미료로써 소주의 쓴맛을 약화시킨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최고급 감미료를 넣어 소주의 맛을 더욱 부드럽게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를 적극 파악해 소주시장에서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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