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꼬깔콘'의 만화 형식 광고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광고는 마스터 스낵 왕이라는 요리대회 출전을 앞둔 청년이 대회 아이템으로 고민하던 중 우연히 길에서 보게 된 꼬깔콘에 영감을 얻어 대회에 출전해 심사위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내용이다.

그림에 웹툰 작가 박성훈이 참여했고 배경 음악은 가수 김종서가 맡았으며 귀에 익숙한 성우들의 우스꽝스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20일 1분 분량으로 유튜브에 게재된 '꼬깔콘' 광고 영상은 현재까지 약 1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있다.

네티즌들은 "꼬깔콘 동영상 한 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듯", "정말 병맛스러운데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