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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웨어러블 전용 상품 ‘T아웃도어’ 가입자 2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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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웨어러블 전용 상품 ‘T아웃도어’ 가입자 2만 명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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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30일 통신모듈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요금제인 ‘T아웃도어’가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아웃도어를 이용하면 가벼운 외출이나 운동 시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않아도 웨어러블 기기만으로 음성,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 1천명 이상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으며 최신기기에 대한 관심과 야외활동이 많은 31~35세 고객이 전체 가입자의 22%를 차지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 증대, 야외 활동이 많은 고객의 이용 패턴에 맞춘 요금제 등을 인기 비결로 분석했다.

T아웃도어 고객 대상 조사 결과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는 전용 요금제였다. 야외 활동 시 주로 이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데이터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마음을 끌었다.

SK텔레콤은 T아웃도어 가입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T아웃도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섬세하게 분석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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