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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뿌셔뿌셔' 맥주 안주로 인기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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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뿌셔뿌셔' 맥주 안주로 인기 물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12.0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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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치맥과는 또다른 궁합의 맥주 안주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스몰비어 전문점에서는 생감자 튀김을 대표 메뉴로 한 감맥(감자+맥주) 안주를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피자와 맥주를 조화시킨 피맥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자와 함께 자몽 맥주, 수제 맥주 등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피맥집은 주로 홍대, 이태원, 가로수길 등 젊은 소비자가 주로 찾는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어 퇴근길 직장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오뚜기의 뿌셔뿌셔제품도 뿌맥이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이끌며 소비자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

1999년 출시한 부셔먹는 라면 스낵인 뿌셔뿌셔는 불고기맛, 바비큐맛, 양념치킨맛, 떡볶이맛 등을 선보이며 당시 국내 유일한 부셔먹는 라면 스낵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당시 한창 즐겨먹던 세대가 이제 직장인이 되면서 추억의 간식거리를 이제는 야식 안주로 즐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격 부담도 적은 메뉴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기에 적합한 안주로 뿌셔뿌셔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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