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의 여성가족부와 공동 운영하는 '마음과마음재단'이 한 부모 여성가정 자립을 위한 임대 주택 44세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한 부모 여성 가정 자립을 위한 주거 안정지원 사업'은 1차 경기도 오산 남양주에 22세대 가구를 매입해 지원했고 2차로 서울 가산과 화곡 지구에 22세대를 매입해 총 44가구를 지원한다.
LH공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 망원동 소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센터에서 '한 부모 여성가정 자립을 위한 주거 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소식을 연다.
또 선발된 90여 명의 한 부모 여성 가장 및 자녀들을 격려하며 입주 주택 열쇠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한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자립의지가 있는 여성 가장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자녀 양육이 가능하도록 자립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디아지오코리아의 마음과마음재단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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