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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연어 마케팅 강화…'원조' 입지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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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연어 마케팅 강화…'원조' 입지 굳히기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2.0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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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국내 연어캔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현재 'CJ알래스카 연어'는 시장점유율 52.7%로 연어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업체들이 연어 제품을 출시하며 견제와 추격이 심해지고 있어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해 '원조'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입장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CJ알래스카 연어'를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 레시피를 소개하는 쿠킹글래스를 진행한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18일에는 CJ제일제당 본사 백설요리원에서 아이들 겨울방학 영양간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를 준비했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쿠킹클래스 페이지에서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10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연어요리 레시피를 댓글로 남긴 사람들 중 100명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된 사람들에게는 CJ알래스카 연어 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Kit를 증정하고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 5명에게는 'CJ알래스카 연어&스팸'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연말까지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매출 400억 원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안정민 'CJ알래스카 연어' 마케팅 매니저는 "경쟁업체들과 후발주자들이 이제는 '알래스카 연어'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CJ알래스카 연어'만의 강력하면서도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연어캔 시장의 1위 브랜드이자 원조 격인 제품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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