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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마다가스카 소시지' 나트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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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마다가스카 소시지' 나트륨↓ 맛↑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2.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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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애니매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의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마다가스카 소시지'를 16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다가스카 소시지'는 어린이 인기 영화 마다가스카의 동물 캐릭터를 패키지에 접목시킨 제품이다.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기존 CJ제일제당 간식용 미니소시지 '도라에몽'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낮췄고 뉴질랜드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고 짠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올려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적격이다. 가격은 390g에 5천980원, 600g에 1만1천980원이다.

또 '마다가스카 소시지' 안에는 영화 마다가스카'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의 종이 피규어가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CJ제일제당은 이달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 개봉 시기에 맞춰 영화 캐릭터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준석 '마다가스카 소시지'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영화 마다가스카 시리즈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있는 영화인 만큼 '마다가스카 소시지' 역시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초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매출 70억 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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