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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품성 강화한 2015년형 SUV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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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품성 강화한 2015년형 SUV 라인업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1.0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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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4일 신년을 맞아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SUV 전 모델의 상품성을 대대적으로 보강한 라인업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015년형 모델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신규·확대 적용했는데 특히 코란도C를 제외한 전 모델에 신규 디자인한 스티어링휠과 TPMS(타이어공기압자동감지시스템)를 기본 적용했다. 

신규 사양을 대거 적용하며 상품성을 높였지만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

렉스턴 W는 정통 SUV 고유의 강인함을 강조해 신규 디자인한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기능의 향상과 더불어 앞모습에 큰 폭의 변화를 가져 왔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HID 헤드램프와 함께 도어벨트라인에 브라이트몰딩을 신규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렉스턴 W와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디자인한 센터콘솔에 컵홀더 사이즈를 증대하는 한편 스마트폰 트레이를 신규 적용해 더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2015년형 코란도 C에는 동급 최고의 변속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는 아이신 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중저속 토크를 강화한 '다이내믹 에코 LET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 주행품질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체감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3.4%의 연비 상승(복합 11.6→12.0km/L, AWD 모델)을 이루어냈으며 실제 주행에서 더욱 큰 연비 만족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편의사양과 실내 디테일에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1열 시트 등받이의 소재를 변경하여 승차감과 안락성을 향상시켰으며 1열 헤드레스트의 각도와 위치를 조정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목의 피로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스피커에 국내 최초로 마그네슘 진동판을 적용해 기본 오디오시스템으로도 동급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마그네슘 진동판은 음전달력이 우수하고 불필요한 공진음을 억제하여 세밀한 원음 재생능력을 발휘한다.

판매가격은 ▲렉스턴 W 2천812만원~3천877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2천576만원~3천654만원(11인승)/2천799만원~3천657만원(9인승) ▲코란도 C 2천83만원~2천695만원 ▲코란도 스포츠 2천106만원~2천823만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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