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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부진 바닥 찍었나? 지난해 4분기 시장기대치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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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부진 바닥 찍었나? 지난해 4분기 시장기대치 웃돌아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1.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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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4조 원대를 예상했던 시장기대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반도체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4 등 프리미엄 모바일제품 선전으로 우려했던 모바일사업이 실적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2조 원, 영업이익 5조2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 47조5천억 원, 영업이익 4조 원으로 충격적인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매출도 다시 50조 원을 회복했고 영업이익도 호전된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205조5천억 원과 영업이익 25조 원으로 2013년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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