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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4배 빠른 LTE 서비스 개시, 'G 플렉스2'로 체험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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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4배 빠른 LTE 서비스 개시, 'G 플렉스2'로 체험 행사 열어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1.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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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서비스를 개시하고 11,12일 양일간 서울 종로점에서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체험행사에서는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이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신규 스마트폰 ‘G 플렉스2’로 3밴드 LTE-A의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다.

3밴드 LTE-A는 이론적으로 1GB를 다운받는데 28초가 걸린다. 300Mbps의 속도다.

업로드의 경우 경쟁사 대비 2배 빠른 최대 50Mbps의 속도를 낸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서비스 품질이 좋지 않은 LTE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디지털 유닛’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조기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양방향 최강의 속도를 활용해 1만8천여 건의 콘텐츠를 보유한 비디오 포털 ‘유플리스’, 개인이 비디오 콘텐츠를 생산·공유할 수 있는 ‘U+ LTE’ 등 비디오 LTE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KT(대표 황창규)는 앞서 지난해 12월 말 각각 해당 서비스를 개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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