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국지엠, 브레이크호스 누유 가능성 9만9천여 대 리콜
상태바
한국지엠, 브레이크호스 누유 가능성 9만9천여 대 리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1.12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의 라세티프리미어, 크루즈, 올란도 등 3차종에 대한 리콜(시정조치)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2008년 10월 13일부터 2011년 5월 24일까지 제작·판매된 위 3차종 9만9천985대에 대해 오는 5월부터 리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제작 시 전륜 브레이크호스가 비틀린 상태로 조립돼 전륜 브레이크호스 상단 부분에서 누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동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의 브레이크호스 부품수급 일정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리콜 일정을 협의 중에 있으며 한국지엠에서는 12일부터 차량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해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돼있는 고객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