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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갈변현상...자발적 회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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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갈변현상...자발적 회수 나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1.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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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바이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일부 제품에서 갈변현상이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3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제조된 오뚜기 제품 중 일부가 하절기 관리소홀로 높은 습도 및 온도에 노출되면서 산소 등과 반응해 갈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오뚜기는 안전상의 문제는 없으나 비타민C 함량이 감소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소비자가 구입한 제품 중 유통기한 이내에 갈변현상이 발생한 제품은 반품 및 환급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은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이거나 섭취 중인 소비자는 갈변현상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문제가 있으면 즉시 사업자에게 연락해 반품 및 환급받도록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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