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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월드컵 '월드클래스', 한국 대표 선발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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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월드컵 '월드클래스', 한국 대표 선발전 개막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1.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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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바텐더 경연 대회인 '월드클래스 2015'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가 선발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14일 매년 전세계 50여 개국, 1만 여명의 프로 바텐더들이 '세계 최고의 바텐더'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월드클래스의 2015년 국내 대회의 개막을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바텐더의 지식,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대회로 바텐더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1회부터 지난해까지 6회 모두 국내 대회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를 선발했다. 지난 2010년 2회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인 엄도환 바텐더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품격 있는 음주문화의 대중화'를 기치로 열린다. 온라인 필기시험 외에 클래식 칵테일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 심사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예선 심사를 거쳐 1차 선발된 40명 가운데 최종 결승전 진출자 10인을 뽑는 준결승전은 오는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고의 바텐더 1인을 선발하는 국내 대회 결승전은 오는 6월말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대회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월드클래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년 이상 관련 업종 현업 근무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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