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팔도는 리뉴얼한 '왕뚜껑'은 맛을 개선하고 나트륨을 낮춰 맛과 건강을 생각했으며 패키지도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팔도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컨셉으로 대형 용기 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제품이다.
리뉴얼 제품은 뚜껑이 3등분으로 나뉘어 있어 김치나 삼각김밥 등 다양한 반찬이 섞이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야외에서는 반찬 접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왕뚜껑'은 쇠고기 베이스의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을 강화했으며 나트륨함량은 1천770mg에서 1천750mg으로 낮췄다.
또 제품 패키지에 ‘왕뚜껑’ 25주년 엠블럼을 넣어 장수 브랜드로서의 신뢰성을 강조했고 차별화된 색상과 문구를 넣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한편 '왕뚜껑'의 광고모델로 배우 최민수를 기용했으며 '안전하게, 맛있게,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왕뚜껑' 출시 25주년을 맞아 배우 최민수를 기용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을 리뉴얼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4월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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