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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위아, 멕시코에 8500억 원 규모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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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위아, 멕시코에 8500억 원 규모 공장 짓는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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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대표 정명철)와 현대위아(대표 윤준모)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약 8천500억원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가 4천500억원, 현대위아가 4천억원을 투자한다. 이 지역은 기아차의 완성차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주정부와 멕시코 공장 설립과 관련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멕시코 시장과 북미 및 다른 완성차업체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가 짓는 공장에서는 섀시와 운전석, FEM 등 자동차 3대 핵심모듈과 핵심부품인 램프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도 현지공장을 통해 엔진, 등속조인트, 소재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두 공장 모두 2016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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