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대표 표현명)의 카쉐어링 서비스 그린카가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공개하고 신년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1년 10월 1일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그린카는 론칭 3년여 만에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거뒀다.
론칭 당시 33대였던 차량보유대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천865대로 57배 성장했고 그린카의 회원인 그린피플은 2천745명에서 51만 명으로 186배 성장해 국내 최대 규모와 회원수를 자랑한다.
또한 그린카 차고지인 그린존은 11개소에서 1천50개소로 95배 늘어나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견인했다.
지금까지 그린카가 누빈 거리는 5천502만7천490km로 지구 1373바퀴를 돈 거리와 같고 그린피플이 그린카를 이용한 시간은 총 602만4천33시간(약687년 246일)으로 집계됐다.
그린카는 2014년에 다양한 사업확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린카는 작년에 전기차 사업을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로 전기차와 일반차를 동시 서비스하고 있고 제주 올레길 일부 코스에 제공되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를 도입했으며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명의 도용 피해를 예방하는 본인확인 시스템 개발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그린카는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축하하고 2015년 을미년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신년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그 오브 그린카' 이벤트는 그린카 회원을 대상으로 인맥, 세차 등의 흥미로운 타이틀을 정해 각각 왕좌에 오른 회원들에게 그린카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7일간의 럭키찬스 그린박스를 통해서는 오전 10시마다 깜짝 경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만 해도 풍성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김상철 이사는 "그 동안 그린카는 양적 성장 및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다양한 나눔 활동 등을 통해 국내 카셰어링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발판 삼아 2015년 고객과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