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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한 스타벅스의 '희망배달기금', 9년간 15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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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한 스타벅스의 '희망배달기금', 9년간 15억 원 돌파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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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2006년부터 9년간 임직원들과 회사가 소외계층에 전달한 '희망배달기금'이 15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다.

자발적인 기부 장려와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정직원의 90%가 동참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희망배달기금'은 총 781명의 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1만 1천여 명의 저소득층 결연 아동을 위한 생활비 지원 동참, 전국 29개 희망장난감 도서관 설립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활동에 사용됐다.

스타벅스는 '희망배달기금' 외에도 2012년 '젊은 청년 지원 기금' 및 '거북이 마라톤 기금' 등을 통해 초록우산문화예술학교 드림오케스트라를 후원한 바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대표는 "스타벅스는 지난 9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새로운 기부모델을 제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어린이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변화의 촉진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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