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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외관 성형수술한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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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외관 성형수술한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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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이 크루즈의 외관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뉴 2015 크루즈'를 출시했다. 2015 크루즈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크루즈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크루즈는 전세계 100여국이 넘는 시장에서 선보이는 모델로 지난해 8월 누적판매대수 300만 대를 돌파했다. 전 세계적으로 총 39개의 제품관련 타이틀을 수상하는 등 상품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아왔다.

2015 크루즈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차세대 쉐보레 제품 디자인에 공통으로 적용될 '와이드 앤 로우'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며 균형미와 세련된 디테일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향후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핵심이 될 상하 비율이 조정된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롭게 적용돼 차량 전면부가 더욱 넓고 날렵하게 변경됐다. 일체화된 DRL기능의 LED 포지셔닝 램프와 부메랑 형태의 크롬 베젤이 적용된 프로젝션 안개등이 장착됐다.

후면부에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유사한 듀얼 스퀘어 테일 램프를 적용했고 후면 범퍼 상단부에 세련된 크롬 가니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아울러 새롭게 디자인 된 17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는데 10스포크가 적용돼 한층 더 스포티한 외관을 선보였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브라운톤의 새들-업(Saddle-up) 컬러가 추가돼 외관과 어울리는 품격 있고 세련된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2011년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과 함께 선보인 크루즈는 2012년에는 더 퍼팩트 크루즈로 균형 있고 절제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2014년에는 스타일 패키지의 다이내믹한 콘셉트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변화를 지속해왔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하고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을 얻어 준중형 차급을 넘어선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ZA)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2015년형 전 트림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새롭게 적용했다.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남궁재학 전무는 "쉐보레 크루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성능, 전 세계에서 인정 받은 안전성을 두루 갖춘 GM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라면서 "2015 크루즈는 보다 역동적이고 안정된 쉐보레 제품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준중형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즈 세단의 가격은 1.8 가솔린 LS 1천750만원 ~ LTZ 2천59만원, 1.4 가솔린 터보 LT 2천30만원, LTZ 2천155 만원, 2.0디젤 LT 2천225만원, LTZ 2천320만원이며 해치백 모델인 크루즈5의 가격은 1.8 가솔린LTZ 2천70만원, 1.4 가솔린 터보 LTZ 2천165만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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