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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i40’ 출시...동급 최고 16.7km/ℓ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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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i40’ 출시...동급 최고 16.7km/ℓ 연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1.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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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 신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더 뉴 i40’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i4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했다. 국산 중형 디젤차로는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연비 개선 효과와 함께 변속시 소음이 적고 빠른 변속이 가능해 역동적인 가속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급스럽고 와이드한 이미지의 외관에 품격 높은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주행 및 N.V.H 성능까지 강화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규 엔진과 변속기, ISG 시스템, 각종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크게 강화했음에도 신규 트림을 추가로 운영하고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해 고객들이 느끼는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중형차 시장에 본격적인 디젤 모델의 부흥을 몰고 온 i40가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경쟁 모델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당당하고 무게감 있는 디자인과 탁월한 경제성까지 확보한 ‘더 뉴 i40’가 국내 중형 디젤차 시장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더 뉴 i40’의 가격은 세단 모델의 경우 ▲유니크 2천495만 원 ▲PYL 2천660만 원 ▲디 스펙 2천875만 원, 왜건 모델의 경우 ▲유니크 2천595만 원 ▲PYL 2천760만 원 ▲디 스펙 2천955만 원이다. 디젤 모델은 250만 원이 추가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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