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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럭셔리 대형 SUV '뉴 투아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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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럭셔리 대형 SUV '뉴 투아렉'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1.2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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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대표 토마스 쿨)는 대형 럭셔리 SUV 투아렉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이 아낌없이 투자된 대형 럭셔리 SUV로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SUV 모델이 없었던 2002년 '이전에 없던 최고의 SUV를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완성한 야심작이다.

신형 투아렉의 외관은 전체적인 라인이 더욱 날렵해졌으며 최신 기술들이 곳곳에 적용되면서 세련미가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절제미를 바탕으로 한 럭셔리함과 웅장함도 갖췄다.

실내 역시 시각적인 고급화는 물론 촉각의 고급화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각종 스위치 류는 정밀한 밀링 가공을 통해 터치 감과 그립 감을 개선했으며 은은한 화이트 색상의 컨트롤 조명과 무드등은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절제되어 적용된 크롬 장식 역시 세련된 럭셔리 SUV의 이미지를 배가시켜준다.

안전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더욱 파워풀 해 진 성능과 시너지를 일으켜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R-Line 모델에는 패들 시프트까지 적용돼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세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최고급 에어 서스펜션은 안락하면서도 안정감 넘치는 주행감각을 극대화 시킨다.

럭셔리 SUV답게 고급 편의사양도 아낌없이 넣었다. 전면 에어백과 앞좌석, 뒷좌석, 사이드 커튼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탑재되며 8인치 화면이 탑재된 한국형 RNS 85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프리미엄 모델부터 적용되는 다인 오디오 시스템, 360도 뷰 카메라, 트렁크 이지오픈 기능, 피로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대거 보강됐다. 이와 함께 사이드 어시스트, 2차 추돌 자동 제어 시스템 등 새로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됐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차세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됐으며 '3.0 TDI 블루모션'과 '3.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3.0 TDI 블루모션 R-Line'의 3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전 라인업에 탑재된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2,967cc V6 TDI 엔진은 1,750~ 2,250rpm 넓은 실용 영역에서 꾸준하게 최대 파워를 끌어내면서 흔들림 없는 구동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6초이며 최고 속도는 220km/h다.

기존의 스타트-스톱, 에너지 회생 기능에 새롭게 코스팅 기능을 추가해 공인 연비는 10.9km/l로 향상됐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5g/km로 이전 모델(231g/km) 대비 20% 가까이 줄었다.

토마스 쿨 사장은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모델로 그 어떤 프리미엄 브랜드의 럭셔리 SUV와 비교해도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고 자신한다"라며 "신형 투아렉의 출시를 통해 수입 SUV 시장을 확실하게 장악하는 한편 최고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폭스바겐의 이미지도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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